가설검정, 숫자를 통해 질문에 답하는 방식 연구는 질문에서 시작된다. 그리고 그 질문에 대해 “그럴 것이다”라고 말하는 것이 가설이다. 하지만 과학은 감으로 움직이지 않는다. 그럴 듯한 생각이…
모수통계 vs 비모수통계 – 전제와 현실 사이에서 선택 데이터를 해석하는 데 있어서 통계는 지도와 같다. 그러나 이 지도는 언제나 두 갈래의 길에서 출발한다. 하나는 모수통계(parametric statistics), 다른 하나는…
무질서 속의 질서, 중심극한정리 통계를 가르치다 보면 언젠가 반드시 이 문장과 마주하게 된다. "표본평균은 정규분포를 따른다." 그런데 실제 데이터를 들여다보면, 그렇지 않은 경우가 훨씬…
평균, 중앙값, 최빈값 – 같은 숫자, 다른 이야기 숫자는 객관적이라고 믿기 쉽지만, 숫자를 요약하는 방식은 매우 주관적이다. 어떤 집단의 특성을 한 눈에 보여주기 위해 우리는 '대표값'을 사용한다. 대표값이란…
확률표본추출과 비확률표본추출, 누굴 뽑느냐가 결과를 바꾼다 통계는 말 그대로 '전체를 말하지 않고도 전체를 이해하려는 시도'이다. 현실에서 모든 대상을 조사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. 그래서 우리는 일부만을…
독립, 종속, 매개, 조절 그리고 그 복합 관계까지 연구란 결국 A가 B에 어떤 영향을 주는가를 탐구하는 과정이다. 그리고 이때 등장하는 것이 변수다. 변수는 단순히 변화하는 값이 아니라 연구…
명목 / 서열 / 등간 / 비율 척도의 구분, 데이터에도 격이 있습니다 통계를 배우기 시작하면 곧 마주하게 되는 개념이 있다. 바로 "척도(scale of measurement)"이다. 데이터를 수치화한다는 것은 단지 숫자를 붙이는 일이 아니라…
상관관계와 인과관계, 언제나 함께 움직인다고 해서 원인이라 말할 수 없습니다 통계나 데이터를 다루는 글에서 흔히 등장하는 표현 중 하나가 "두 변수 간에 상관관계가 있다"는 말이다. 실제로도 어떤 수치들이 함께 오르내리는…
퍼센트와 퍼센트포인트, 숫자는 같아 보여도 해석은 다르다 숫자는 정확하다는 인상을 준다. 특히 퍼센트(%)라는 기호가 붙은 수치는 객관적이고 믿을 만하다는 인식을 심어준다. 그러나 숫자가 정확하다고 해서 그 표현까지…